[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시청률이 한 자리대로 떨어졌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9.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10.0%보다 무려 1.0%P 하락한 수치이며, 지난해 2월 3일 방송이 기록한 10.6% 이후 줄곧 두 자릿수를 지켜왔던 ‘아빠 어디가’는 처음으로 10%대 이하로 떨어지게 됐다.
지난해 일요예능 종합 1위를 차지했던 ‘아빠 어디가’는 멤버교체를 겪은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경험하더니, 결국 9.3%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며 꼴찌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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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빠 어디가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