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강호동의 MBC 복귀작으로 알려진 새 파일럿 프로그램 ‘별바라기’(가제)에 합류했다.
‘별바라기’의 연출을 맡은 황교진 PD는 7일 오전 MBN스타와 통화에서 “스타와 팬이 함께 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강호동과 함께 연예계 입담꾼으로 소문난 홍진경과 신동이 합류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형식에 대해서 “이들이 공동 MC가 될지 아니면, 패널로 활동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며 “출연진도 계속 섭외 중에 있다. 촬영날짜 역시 게스트의 스케줄에 따라 조율을 하는 만큼 아직 정확히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이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이후 약 7개월 만에 MBC 복귀작으로 알려진 ‘별바라기’는 스타와 팬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토크쇼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의 황선영 작가와 ‘우리 결혼했어요’의 황교진 PD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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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