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오는 식목일에 결혼, 예비신부 "모델 출신 웹디자이너"

↑ 정겨운 결혼/ 사진=SBS 방송 캡처

정겨운 오는 식목일에 결혼, 예비신부 "모델 출신 웹디자이너"

'정겨운'

배우 정겨운이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겨운은 12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4월 5일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겨운은 "혼자 지내면 고독하다. 빨리 가족을 꾸미고 싶어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정겨운은 결혼 언제 하느냐는 질문에 "나무 심는 날입니다"라고 대답해 4월 5일 식목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정겨운의 예비신부는 모델로도 활동한 적 있는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겨운보다 1살 많은 연상으로 현재 웹디자이너로 활동 중입니다.

한편, 정겨운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는 로맨틱 코미디로 서울대 법대생 정도(정겨운 분)가 어린 시절 아버지의 두집 살림 덕에 남매 아닌 남매가 된 경희(윤승아 분)와 엉뚱한 로맨스를 그려가는 영화입니다. 4월 17일 개봉.

정겨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축하드려요" "정겨운 결혼, 모델 출신이라니 얼굴도 예쁘겠네" "정겨운 결혼, 좋겠다 꽃피는 봄 결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