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레이디제인 방송 도중 깜짝 통화, 재결합 가능성?

↑ 사진=MBC "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

방송 도중 과거 연인관계였던 가수 쌈디와 레이디 제인이 깜짝 통화를 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허지웅, 홍진호, 쌈디, 지코가 출연해 짜릿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MC들은 쌈디에게 전 여자친구인 레이디 제인과 전화 연결을 해보라는 제안에 편안하게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녹화 잘 하고 있냐. 너 오늘 분량 좀 나왔니?"라며 안부를 건넸고, 이에 쌈디도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MC 김구라가 "요즘 쌈디가 레이디 제인과 헤어진 후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던데"라고 하자, 레이디 제인은 "클럽에서 방탕하게 생활한다고 들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홍진호 오빠도 챙겨줘"라고 했고, 쌈디는 “너 왜 딴 남자 챙겨”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혹시 재결합 가능성은 없는 거냐"며 물었고, 레이디제인은 "에이~ 왜 그러느냐"고 말하며 재결합 가능성을 일축했다.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쌈디 레이디 제인 깜짝 통화, 둘이 다시 만나고 있는거 아니야?" "방송 중에 통화라니 쿨하다." "쌈디 레이디 제인 깜짝 통화, 친구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