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한 멤버가 기존 아이돌 그룹에서 탈퇴 하는 이유는 각양각색이다. 그중에서도 제 2의 인생을 꿈꾸며 그룹에서 나와 재도약에 성공한 아이돌에 대해 알아봤다.
아이돌 그룹에서 나온 멤버들은 약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솔로 가수나 혹시 뮤지컬, 연기 같은 다른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다.
동방신기에서 탈퇴한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는 JYJ라는 그룹을 만들었지만, 개인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재중 같은 경우엔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록’ 스타일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가 하면, 드라마 ‘닥터 진’ ‘보스를 지켜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박유천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쓰리데이즈’ 등에 출연해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김준수는 그룹 활동 당시 자신의 최대 강점이었던 보컬을 이용해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섰다 뮤지컬 ‘모차르트’ ‘천국의 눈물’ ‘디셈버’ 등 여러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서는 공연은 단 3분 만에 모두 매진될 정도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인기가 대단하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MBN스타 DB |
원더걸스 출신 선미는 솔로로서 ‘24시간의 모자라’ ‘보름달’을 차례로 발매, 음악방송 1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또한 솔로 앨범 활동과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까지 캐스팅 돼 제 2의 연예계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