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강우 “동서 기성용, 네 번 정도 봤다”

김강우가 기성용을 언급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출연진인 이시영, 김강우, 한은정, 엄기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강우는 동서 기성용과의 사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동서가 된 기성용 선수에 대한 질문에 “네 번 정도 봤다”며 머쓱한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유재석이 “네 번 정도 봤으면 나정도 사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강우는 “아직까지는 팬”이라며 “공에다 사인 받고 싶다”고 말해 어색한 동서 사이를 언급했다.
이어 “기성용 선수는 장모님께 애교가 많은 사위이고, 저는 무뚝뚝한 편”이라고 동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해피투게더 김강우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김강우, 떨어져 사니까 자주 못 볼 듯” “해피투게더 김강우, 어색한 동서 사이네” “해피투게더 김강우, 국민 형부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