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전수진 “‘신의 선물’ 출연, 큰 선물을 받은 기분”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전수진이 영화 ‘신의 선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전수진은 4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신의 선물’ 언론시사회에서 “주연으로는 ‘신의 선물이’ 첫 영화인데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캐스팅 됐을 당시는 ‘학교2013’을 촬영하기 전이었고, 필모그래피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믿어지지 않았고,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며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고 덧붙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신의 선물’은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여자와 원치 않은 아이를 가져 곤란에 빠진 소녀의 운명적인 만남에서 시작된 신비로운 기다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