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배드키즈 뮤비 특별출연… 귓방망이 맞은 사연은?

↑ 개그맨 김기욱이 신인 걸그룹 배드키즈의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했다. 사진=배드키즈 "귓방망이" 캡처

개그맨 김기욱이 신인 5인조 걸그룹 배드키즈에게 귓방망이를 맞았다.
김기욱은 배드키즈의 데뷔곡 ‘귓방망이’ 뮤직비디오에서 동네 나쁜 오빠로 특별 출연, 동네 아이들을 괴롭혀 배드키즈에게 귓방망이 맞는 역할을 소화했다.
배드키즈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들이 따귀 때리는 연기가 처음이어서 힘들어했다. 그런데 김기욱이 편하게 연기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무사히 잘 마쳤다”고 전했다.
신인 5인조 걸그룹 배드키즈(모니카,봄봄,연지,은주,지나)의 데뷔곡 ‘귓방망이’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댄스 음악이다. 앞서 ’귀요미 송’ ’라면 먹고 갈래’를 히트시킨 단디가 작사 작곡 및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핫 클럽풍 분위기를 연출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실제 귓방망이를 때리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귓방망이’는 지난 24일 음원 공개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키워드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연일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배드키즈는 4월부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