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캐스팅, 감격스런 의리로 ‘마녀의 연애’ 차기작 선정

윤현민이 ‘마녀의 연애’에 캐스팅 되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일본 육사 출신의 청년 장교 덴카이 아오끼 역으로 열연했던 윤현민이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 출연한다.
그는 ‘감격시대’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다양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정효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차기작으로 ‘마녀의 연애’를 선택했다. 윤현민은 앞서 드라마 ‘무정도시’에서 이정효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배우로서 점점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윤현민은 “좋은 작품에 실력 있는 동료들과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항상 신인의 자세로 선배님들의 조언과 충고 새겨들으며 열심히 하겠다. 또 이정효 감독님과 좋은 작품에서 다시 한 번 조우하게 돼 설레고 영광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녀의 연애’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윤현민은 ‘마녀의 연애’에서 주인공 동하(박서준)의 죽마고우이자 명랑, 쾌활하고 언제나 넘쳐흐르는 에너지를 주체 하지 못하는 핸섬한 외모의 용수철 역으로 출연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윤현민 캐스팅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현민 캐스팅, 작은 역할인데 의리쟁이네” “윤현민 캐스팅, 주연을 잡아먹는 조연을 보여주길” “윤현민 캐스팅, 감격에서 연기 너무 잘해서 반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