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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가 미코 앞에서도 연애허당 면모를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극본 문희정/연출 홍성창) 4회에서는 아버지 서민식(강석우)의 대학 후배인 남궁영(손창민)의 소개로 깜짝 소개팅을 하는 서재우(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무 것도 모른채 소개팅 자리에 나간 재우는 미스코리아 선 출신 미모의 여성과 첫만남을 가졌다.
소개팅녀는 재우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의 표정이 떨떠름하자 “내가 맘에 안드냐”고 묻는가하면 귀엽다며 관심을 표한 것.
또한 재우가 작곡을 좋아하고 금붕어도 키우고 있으며 그동안 사귄 여자친구도 수십명이 넘는다고 말하자 소개팅녀는 “재밌는 남자 좋아한다. 난 서재우씨 맘에 드는데 서재우씨는 나 어떠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재우는 “조금 안든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소개팅녀는 언짢아하며 자리를 떠났다. 소개팅을 주선한 남궁영은 이를 보고 경악
한편 재우는 “나한테 생각할 시간을 주는 여자, 내가 찾을거야”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혀 그의 짝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기분좋은날 이상우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분좋은날 이상우, 진짜 허당 매력있다” “기분좋은날 이상우, 진짜 이상우 캐릭터를 가져왔는데?” “기분좋은날 이상우, 작가가 이상우 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