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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불후의명곡 |
홍경민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신곡 ‘마지막 사랑에게’를 소개하며 기준이 까다로워져 여자 친구를 만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DJ 컬투가 까다로워진 기준에 대해 묻자 홍경민은 “집안끼리 만남이니까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이제는 사실 외모보다는 집안을 평화롭게 할 수 있는 여자라면 가리지 않는다”고
이에 컬투가 “그래도 예쁘면 좋지 않냐”고 질문하자 그는 “예쁘면 좋지만..”이라고 답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DJ 컬투가 “그럼 나이는 어린 게 좋지 않냐”고 장난스레 묻자 홍경민은 “형수가 1981년 생인데 형수 보다는 한 살이라도 어렸으면 좋겠다. 형수가 빠른 생일이라 느린 1981년 생부터 괜찮다”고 능청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