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과 주지훈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가인과 주지훈이 지난 6일 존 메이어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을 촬영해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 보도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MBN스타에 “가인과 주지훈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좋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면서 “현재 나라 전체가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 알려지게 되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며, 오랜 시간 좋은 선후배로 지내오다 한 달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앞서 가인과 주지훈은 가인의 세 번째 싱글앨범 ‘진실 혹은 대담’의 수록곡인 ‘Fxxk U’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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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과 주지훈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MBN스타 DB |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