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서 수억 원 대의 횡령 혐의가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인덕회계법인에 의뢰해 진행된 감사 결과, 일부 직원에 의한 횡령 및 배임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매협 내부 감사에서도 같은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감사는 연매협 설립 7년 만에 처음 이뤄졌다. 연매협은 2007년 5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나 지금까지 한 번도 회계감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