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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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2013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인 '서칭 포 슈가맨'의 말릭 벤젤룰 감독이 3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말릭 벤젤룰 감독의 형은 동생이 단기간 우울증세를 보였고, 그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말릭 벤젤룰 감독은 미국의 포크록 뮤지션인 시토 로드리게스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서칭 포 슈가맨'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몇몇 프로그램에 아역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고, 대학에서는 저널리즘과 미디어 제작을 공부해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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