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인’, 포스터 공개…니시지마 히데토시·김효진 호흡 기대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무명인’(감독 김성수)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명인’은 죽은 아내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혼란에 빠진 한 남자가 사건의 진실을 쫓던 중 자신의 기억이 모두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무명인’의 파격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포스터 속 강렬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며 총을 겨눈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모습과 ‘사랑하는 아내, 평범한 일상, 소중한 추억 모든 것이 조작되었다!’라는 충격적인 카피는 영화의 스토리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헤드폰을 통해 무언가를 들으며 한껏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는 김효진의 모습은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함께 진실을 추적해나갈 김효진 캐릭터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무명인’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