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도전한다.
레이디스 코드는 tvN 금요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OST ‘미치게 훅가게’를 통해 화려한 가창력을 뽐낸다.
타이틀곡 ‘나쁜여자’에 이어 ‘예뻐 예뻐’ 그리고 ‘소 원더풀’(So Wonderful)까지 선보여왔던 레이디스 코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는 ‘미치게 훅가게’에 대해 “몽환적인 신스사운드를 바탕으로 리듬감 넘치는 후렴과 더불어 레이디스 코드만의 풍성한 화음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트랙으로, 기존의 드라마 OST에서 쉽게 만나는 차분한 스타일의 곡이 아닌 변화무쌍한 비트가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군의 태양’ OST인 씨스타 효린의 ‘미치게 만들어’ ‘아이리스2’ OST인 다비치의 ‘모르시나요’를 만든 히트 작곡가 안영민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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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도전한다. |
한편, 레이디스 코드가 참여한 tvN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OST는 지난 9일 처음으로 방송을 탔으며, 오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