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콘서트, “노래 시간만 3시간 30분” 기대감 ‘최고!’

↑ 임창정 콘서트 / 사진=KBS2 연예가중계

‘연예가중계’ 임창정이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임창정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하여, "콘서트에서 40곡을 할 예정이며, 노래 시간만 3시간 30분이다"라고 말했다.
임창점은 데뷔 후 첫 콘서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데뷔하고 콘서트를 하려고 했는데 몇 곡이 안됐다"라며 "그렇게 하는 콘서트는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DJ DOC 콘서트를 따라다녔는데, 너무 재밌었다"라며 “죽기전에 한 번쯤 가봐야 할 콘서트는 싸이 콘서트다”라고 반전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4임창정-흔한 노래…흔한 멜로디…' 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주 인천 광주 대구 일산 등을 돌며 전국 투어를 펼친다.
임창정이 전국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가수 데뷔 20년 만에 처음이다.
임창정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창정 콘서트 이번 임창정 콘서트 진짜 기대됩니다” “임창정 콘서트 임창정씨 콘서트 준비 단단히 하신듯!” “임창정 콘서트 재밌겠다 나도 가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