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가상부부가 된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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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준금 지상렬 |
박준금은 “가상 재혼 상대를 떠올렸을 때 밝고 재미있고 친구같이 지낼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했다.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이 지상렬이었다”며 지상렬을 가상 남편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촬영한 날 처음 봤는데 놀랐다. 키도 크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규칙적인 모습이 보였다. 첫 이미지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준금은 “촬영하면서 보니까 안 맞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노총각 히스테리가 있다. 그런 부분은 앞으로 촬영해나가면서 극복해나갈 부분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박준금은 “지상렬이 순수하고 섬세한 것 같다”며 칭찬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지상렬이 촬영 내내 아기 이야기를 하더라. 아기를 갖고 싶은 것 같다”며 “연애 경험도
이를 접한 네티즌은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둘이 의외로 잘 맞는 듯”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재밌겠다”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방송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