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의 흥행세가 무섭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끝까지 간다’는 7만6587명을 동원, 80만246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자신이 실수로 저지른 교통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의 등장으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면서 위기에 몰리게 되는 형사 ‘고건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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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를 찌르는 기발한 설정과 곳곳
특히 그동안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이틀 연속 누르고 정상 자리를 지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