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황정음이 원수를 코앞에 두고 이를 갈았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 4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원수를 만나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으로 천태웅(차인표 분)의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애는 천태웅의 진급 파티가 열리는 그의 집에 아르바이트 생으로 잠입했다. 서인애를 마주친 한광훈(류수영 분)은 “또 왜 왔냐”고 물었고, “아르바이트 하려고 왔다. 설마 질투하려 왔겠나”고 말했다.
↑ 사진=끝없는사랑 방송 캡처 |
이어, 서인애는 “별들의 파티라기에 원수를 마주칠까 온 것뿐이다. 공주님에나 신경 써라”고 한광훈에게 당부했고, 한광훈은 서인애를 말리지 못해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서인애는 마침내 마주한 박영태(정웅인 분)을 보고 떨리는 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박영태의 반지를 보고 자신의 원수인 것을 확인했다. 서인애는 엄마를 죽인 ㄱ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가는 도중이었다.
박영태는 서인애를 “분명 어디서 많이 봤
한편, ‘끝없는 사랑’은 매주 토~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며,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심혜진, 정웅인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