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로봇군단, 관객 사로잡았다…‘트랜스포머4’, 263만 관객 돌파

[MBN스타 손진아 기자] 새로운 로봇 군단의 화끈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관객을 사로잡았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29일 개봉 첫 주말 이틀 동안 149만9243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63만8073명을 돌파했다.

‘트랜스포머4’는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5일간 263만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박스오피스는 물론 예매율 1위뿐 아니라 좌석 점유율 역시 51.1%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극장가를 평정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장의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한 ‘트랜스포머4’는 새로운 로봇 군단의 짜릿한 액션과 전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거대한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날려줄 화끈한 블록버스터를 기다려온 20-30대 젊은 관객층은 물론 10대와 가족관객 등 폭넓은 연령대를 사로잡으며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는 변신로봇이라는 놀라운 상상력에 거대한 스케일과 화끈한 재미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3년 만의 선보이는 신작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