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김지민, 아이 엄마 마음 모르는 발언에 ‘갖은 구박’

[MBN스타 안성은 기자] ‘풀하우스’ 김지민과 최영완이 육아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풀하우스’에 가수 슈와 배우 변우민, 아나운서 도경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게스트들은 ‘아이 때문에 잠 못잔다며 각방 쓰겠다는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부분의 유부녀들이 ‘각방 반대’를 외친 가운데 유일한 솔로 김지민은 달랐다.

그는 “남편은 밖에서 일을 했지 않냐. 잠은 따로 자도 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최영완은 “가사도 노동”이라고 반박한다. 그러나 김지민은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 사진=풀하우스 캡처

그는 “아이들이 낮잠잘 때 엄마도 같이 자면 되지 않냐”고 묻는다. 이를 듣던 장영란은 “잠이 와야 잔다”고 버럭해 웃음을 더했다.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해결법 국민 힐링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