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하석진이 방송 최초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코너 ‘더 무지개 라이브’에서 하석진이 출연해 소탈하면서도 자유로운 일상을 보여준다.
평소 드라마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실장님, 재벌 역할을 주로 맡아온 하석진은 “틀에 박힌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어 집 공개를 결심했다”며 출연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화면을 통해 공개된 하석진의 집은 친구들이 제집처럼 드나드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널브러진 맥주캔, 축구용품 등이 영락없는 평범한 30대 미혼남의 주거지였다. 무엇보다 하석진은 몸짱 스타답게 집안에서 소박한(?) 옷차림으로 ‘핫바디’를 공개해 무지개 회원들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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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업 도중 살짝살짝 드러나는 하석진의 잔근육이 무지개 회원들의 질투심을 불러 일으켰다고한다.
이밖에 하석진은 맥주마니아답게 맥주캔을 수집하는 취미와 인테리어를 위해 ‘전세계 맥주 지도’를 특별 제작하는 등 남다른 맥주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매일 만나다시피하는 친구들과 밤새 술잔을 기울이며 혼자남의 자유를 만끽했다.
하석진의 친근한 일상에 급기야 노홍철은 무지개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