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결혼, 2살 연하 남편 보니 '오! 완전 훈남인데?'

↑ 조혜련 결혼/사진=조지환 SNS

'조혜련'

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달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0일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조혜련이 지난해 6월 말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재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측 한 관계자는 "워낙 조심스러워서 사진 한 장 찍지 않았다.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잘 살겠다'며 반지만 주고받았다"며 "결혼식이라고 말하기에는 정말 작고 소박한 자리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조혜련이 외부에는 알리고 싶지 않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4월 한 방송에서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며 남자친구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는 "바비인형 같다며 날 바비라 부른다"며 "날 바비라고 불러서 나는 보비라고 부른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조혜련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혜련 결혼 축하드립니다!" "조혜련 결혼 이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조혜련 결혼 완전 훈남이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