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임예진 “내가 꼭 모시고 싶다 해”…조윤호 팬 자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밥상의 신’ 임예진이 조윤호의 팬을 자처했다.

10일 방송된 KBS2 ‘푸드퀴즈쇼-밥상의 신’(이하 ‘밥상의 신’)에서는 독고영재, 임예진, 김민희, 조윤호, 황소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갱년기 극복 비결을 공유하던 중 MC 신동엽은 “조윤호 씨는 어떤 인연이 있어 초대됐냐”고 임예진에 물었다.

↑ 사진=밥상의신 방송 캡처

이에 임예진은 “제가 조윤호 씨의 엄청난 팬이다. 그래서 내가 꼭 모셔달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윤호는 “사실 오늘 (임예진)선배님을 처음 뵈었는데 동생 같아서 깜짝 놀랐다”고 말하는 데 이어 “깜짝 놀랐지만, 당황하지 않고, 누나라 부르면, 끝”이라고 유행어를 이용한 위트있는 답변을 해 임예진의 함박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밥상의 신’은 스타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더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려주는 푸드 퀴즈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