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자기야’ 한창이 장인과 함께 속옷 매장을 방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장인-장모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장인과 함께 백화점에 간 한창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창의 장인은 사위에게 “결혼기념일이다. 장모를 위해 선물을 사야하는데 같이 가자”고 말했다.
이에 한창과 장인은 함께 백화점으로 향했다.
백화점에서 선물을 보던 장인은 비싼 가격에 기겁하며 싼 가격의 선물을 찾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한창은 “일 년에 한 번이니 비싼 선물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장인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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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
한참동안 선물에 대해 얘기하던 한창과 장인은 속옷 매장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속옷 매장으로 들어간 한창은 “섹시한 슬립 잠옷을 선물하자”고 말하며 열심히 장인과 함께 선물을 골랐다.
결국 이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섹시한
한편, ‘자기야’는 백년손님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이기보다는 ‘손님’이었던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서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