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 22일 소집해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규종이 22일 소집해제됐다.
김규종은 지난 2012년 7월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전주에 있는 전북지방병무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했다.
김규종은 B형 간염 보균자로 애초 군 면제 대상이었으나 당시 개정된 병역법 시행령에 따라 공익근무요원 대상자로 분류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규종의 향후 활동에 대해 본인과 충분히 상의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드라마가 될 지, 음반이 될 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규종은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뮤지컬 '궁', TV조선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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