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멤버 간 불만 ‘폭발’…무슨 일?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그룹 갓세븐이 서로에 대한 불만을 폭로했다.

22일 오전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공개한 사진에는 갓세븐 멤버들이 ‘I GOT7’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JYP에 따르면 오는 22일 방송될 ‘I GOT7’ 10회에서는 갓세븐 멤버들이 쌓인 오해를 푸는 속풀이 시간을 가졌다. MC 김신영은 “이 코너에서는 형, 아우 없다. 마음껏 이야기하라”라고 제안해 뱀뱀, 유겸 등 동생들이 형들에게 반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날 뱀뱀은 제이비에게 "제이비, 잘하고 있는데 난 만족 못하겠어, 더 잘해라“며 도발했고 주니어는 ”제비이! 제발 버럭, 버럭, 버럭 좀 하지 마“라며 평소 속에 담아둔 불만사항을 폭로했다.

특히, 막내 유겸은 잭슨에게 “잭슨아! 예능 우리보다 잘하는 거 알겠는데 겉멋 든 것 같아!” 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결국 잭슨은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촬영 잠깐만 그만해도 되나요?”라고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갓세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I GOT7’은 2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