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미모의 아나운서와 백년가약…나이차가 무려 ‘깜짝’

↑ 사진=심현보 페이스북

싱어송라이터 심현보(43)가 OBS 신미정 아나운서(29)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5일 심현보 소속사 관계자는 “심현보가 오는 9월20일 14살 연하의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특히 신미정 아나운서가 2013년 1월 당한 교통사고가 두 사람의 연애 전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심현보가 그녀를 극진히 간호했으며 이때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했다는 것.
한편 결혼식은 오는 9월20일 오후 6시 서울 충무로의 모 웨딩홀에서 열린다. 신혼집은 동부이촌동에 차릴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심현보 결혼, 축하해요” “심현보 결혼, 나이차 엄청나네” “심현보 결혼, 대박” “심현보 결혼, 예비신부 진짜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