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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루시"(UPI코리아 제공) |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영화전문 매체인 ‘트위치필름’은 ‘금주의 배우’로 최민식을 선정했다. ‘금주의 배우’는 매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를 뽑는 코너. 한국배우가 선정된 것은 최민식이 처음이다.
‘트위치필름’은 “그는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변화를 선보인다. 정말 정말 좋은 배우(he is very, VERY good actor)”라고 극찬하며 “자신의 작품을 까다롭게 고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최민식이 출연했던 영화를 이용한 퀴즈도 선보였다. 영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취화선’ ‘악마를 보았다’ 등의
평범한 삶을 살던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돼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루시’는 미국 개봉 첫 주말에 402만5000달러(약 450억원)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국내개봉은 오는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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