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닌자터틀’로 스크린 컴백…미모의 열혈 기자 변신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할리우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배우 메간 폭스가 영화 ‘닌자터틀’을 통해 미모의 열혈 기자로 돌아온다.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작품.

이번에 메간 폭스가 맡게 된 에이프릴 오닐은 낚시용 기사를 쓰는 방송국 기자이지만 내면에는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지닌 캐릭터다. 그는 카메라맨 베논 펜윅(윌 아넷 분)과 함께 사건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닌자터틀과 함께 작품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메간 폭스에 대해 파트너 윌 아넷은 “메간은 아주 똑똑하고 똑 부러지는 여자다. 그리고 그 점이 에이프릴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진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메간 폭스는 시사회 및 인터뷰를 통해 “몇 년 전부터 실사 영화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아서 제작사에 이메일을 여러 통 보내기도 했다”며 소감을 전해 ‘닌자터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메간 폭스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닌자터틀’은 최강 돌연변이 히어로의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8월 28일 개봉 예정.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