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 북상, 강풍 예측에 누리꾼들 반응은

태풍 나크리 북상, 영향권 진입 가능성에 누리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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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북상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모레는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풍이 불 것으로 예측됐다.

↑ 태풍 나크리 북상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ｍ로 매우 높게 일고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는 1.5∼3.0ｍ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돼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관광객들에게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태풍 나크리 북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풍 나크리 북상, 해수욕장은 피해야겠네”, “태풍 나크리 북상, 해안가로 놀러가는 것은 위험할 듯”, “태풍 나크리 북상, 안전 유의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