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강형철 감독이 ‘타짜’로 최승현을 선택했다.
‘타짜 신의 손’(감독 강형철·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픽쳐스)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강형철 감독은 ‘타짜 신의 손’의 대길 역으로 최승현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대길은 초짜에서 타짜, 신의 손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그 속에서 꺽이지 않고 리드를 해 나가야 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강렬한 눈빛을 지닌 배우가 필요했고 대길 역에 최승현은 대체불가 연기자였다”고 밝혔다.
![]() |
↑ 사진 제공=싸이더스픽쳐스/롯데엔터테인먼트 |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