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3년 만 팬 사인회에 “업무 마비될 정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JYJ(재중·유천·준수)가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 발매를 기념한 팬 사인회를 연다.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다. JYJ 세 멤버가 함께 사인회에 참석하는 것은 약 3년만이다.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그간 JYJ는 멤버 개개인의 솔로 팬 사인회 추첨 시에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되지 못한 팬들까지 사인회장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바 있다.
행사 관계자는 "사인회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 문의까지 쇄도하고 있어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며 "다시 한 번 JYJ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JYJ는 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2014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을 통해 4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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