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신인 아이돌이 데뷔하자마자,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탄탄한 팬덤의 도움을 받아 대중적인 그룹 거듭나곤 하는데, 그의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음악적인 성적을 알 수 있는 음원 성적과 팬덤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팬카페 회원의 수다. 이에 MBN스타는 앞에 비아이지, 빅플로, 헤일로, 마마무, 전설, 레드벨벳, 위너를 바탕으로 음원 성적과 팬카페 회원수를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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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 중에 단연 돋보였던 것은 레드벨벳의 성적이다. 그들의 데뷔곡 ‘행복’(Happiness)은 공개되자마자 올레뮤직, 지니, 벅스 등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함은 물론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레드벨벳의 데뷔곡 ‘행복’은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의 곡으로,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통해 힘을 얻고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잘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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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스 넥스트 : 위너’(WHO IS NEXT : WIN(을 통해 그룹 위너(WINNER)가 된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5명은 정식 가수 데뷔 전 ‘위너티비’를 통해 대중 곁으로 다가갔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팬덤 구축에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그들은 5만 4519명이라는 회원 수로 신인 아이돌 중에서 유독 돋보이는 팬덤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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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비아이지는 1831명, 빅플로는 1512명, 전설은 606명, 예아는 244명으로 집계됐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