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윤상 “감정노동으로 생긴 불면증, 술로 위로했다”

꽃보다 청춘 윤상, 과거 불면증 토로하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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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윤상 과거 고백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에서는 가수 윤상의 과거 고백으로 가수 이적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음악을 해서 행복했지만 감정노동에 지쳐 힘들었다. 그것을 술로 위로했다”고 말하며 결혼 후 아이들을 위해 술을 끊었다고 덧붙였다.

↑ 꽃보다 청춘 윤상

술을 끊고 불면증이 생긴 그는 예민해진 자신의 처지를 이적에게 밝혔고 이적은 그런 윤상을 이해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꽃청춘’은 ‘꽃보다 누나’에 이어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꽃보다 청춘 윤상 고백에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윤상, 정말 힘들었겠다.” “꽃보다 청춘 윤상, 안타깝다.” “꽃보다 청춘 윤상, 지금은 괜찮은가?” “꽃보다 청춘 윤상, 그래도 술을 끊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