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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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텍쥐페리' 사진=MBC |
생텍쥐페리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비운의 사랑’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와 그의 아내 콘수엘로는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힘들게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콘수엘로는 생텍쥐페리를 만나기 전, 두 번의 사별을 경험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1935년, 생텍쥐페리가 비행기 사고로 행방불명됐습니다.
이때문에 콘수엘로는 주위의 비난을 샀습니다.
콘수엘로는 모든 일이 불운한 자신으로 인해 벌어졌다고 자책했습니다.
하지만 생텍쥐페리는 추락사고 5일 만에 기적적으로 돌아왔고 그런 그에게 그녀는 이혼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생텍쥐페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아내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까지 썼습니다.
바로 ‘어린 왕자’였습니다.
생텍쥐페리는 여우와의 대화에 평소 아내에게 하고 싶던 말을 담았습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랑이라고 전한 것.
그러던 19
이후 콘수엘로는 끝까지 자신을 자책하며 죽음을 맞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생텍쥐페리는 아내가 죽기 전까지는 사고 잔해가 발견되지 않아 사망처리 되지 않았다가 아내가 죽고나서야 잔해가 발견되며 사망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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