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 전’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김해예총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조씨는 부산 sea&see 갤러리 초대전 등 10여 차례 단체전에 참가한 바 있는 베테랑 작가로, 특히 나눔 재능 기부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해 연지성당, 남해성당, 일산의 대화동 성당 등에 그려진 그림은 그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조씨는 파주성체 지역 아동센터의 미술봉사와 심리치료 교사로도 오랜 활동을 해 왔다.
첫 개인전인 ‘문턱. 전’에는 희망 봄처녀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작은 꽃과 새, 아동 등을 통해 동심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전시는 김해문화예술진흥원과 ㈜ONE, HT산업개발이 후원하고 있다. 김해예총 055) 311-7621.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