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어벤져스2’ 이어 美영화 ‘이퀄스’ 캐스팅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수현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수현 측은 18일 페이스북에 “수현 ‘어벤져스’ ‘마르코폴로’에 이어 또 다른 할리우드 영화에 전격 캐스팅”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 수현씨 미국의 메이져 애이전시인 UTA와 전속계약을 맺고 조니뎁과 앤젤리나 졸리와 한솥밥을 먹게 된 소식은 이미 접하셨죠? 다른 굿뉴스 하나 전해드리려고요. 수현씨가 ‘어벤져스2’와 ‘마르코폴로’(미드)에 이어서 할리우드 인디로맨스 영화인 ‘이퀄스’(Equals)에 캐스팅 됐습니다”고 밝혔다.

수현 측은 “여러분이 정말 잘아시는 ‘트와일라잇’(Twilight)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웜바디스와 엑스맨의 니콜라스 홀트 등이 출연하고 드레이크 도리머스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언제 어디서 촬영할지는 곧 알려 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수현이 캐스팅된 영화 ‘이퀄스’는 감정이 사라진 미래에서 사랑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수현은 최근 조니뎁, 안젤리나 졸리 등이 소속돼 있는 미국의 에이전시 UTA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