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내일도 칸타빌레’ 출연 확정…주원과 모자 호흡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이아현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캐스팅 됐다.

21일 이아현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는 “이아현이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차유진 역)의 엄마, 양선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스토리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이다.

극 중 차유진의 엄마인 양선영 역으로 출연하는 이아현은 밝고 세련된 연기로 주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아현은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 KBS1 ‘정도전’ 등에 연이여 출연했으며 현재 CJ E&M이 베트남 국영 방송사 VTV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오늘도 청춘‘ 촬영 중에 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중순,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