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DMZ Docs)가 다양한 작품들로 축제의 시작을 예고했다.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집행위원장 조재현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안재모와 고나은, 사회자 이한위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직접 찍은 트레일러 상영을 시작으로,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들을 차근차근 소개했다. 그 후 홍보대사 위촉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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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또한 국제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으로는 캐서린 러셀, 이강현, 레이첼 레익스가, 한국경쟁 부문은 닉 데오캄포, 류미례, 울리히 지몬스가 참여한다. 개막작은 이일하 감독의 ‘울보 권투부’이고, 30개국 111편이 상영돼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사단법인으로 처음 독립한 해인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는 평화, 소통, 생명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개막작을 포함하여 국내외 111편의 다채로운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공개,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한편,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17일부터 24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메가박스 킨텍스, 엠블호텔 킨텍스 등 경기 고양시와 파주 DMZ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