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논현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제작보고회에서 신민아는 “어렸을 때 이 영화를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최진실 선배님 사랑스런 모습을 표현할 수 있을까 부담감 있었다”고 원작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어 “이 영화 통해 최진실 선배님을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선배 배우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면서도 “부담감보다 새로운 영화로, 새로운 캐릭터
극 중 신민아는 영민(조정석 분)과 결혼했지만 자신의 꿈과는 멀어지는 현실에 우울해 하는 미영 역을 맡았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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