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양현석이 그룹 위너(WINNER)와 아이콘(IKON)이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대표 프로듀서인 양현석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Mnet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에서 “앞서 위너처럼 아이콘도 다른 색깔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너같은 경우는 그룹 빅뱅과 굉장히 다른 음악 색깔을 내기 위해 댄스곡이 아닌 서정적인 곡을 주력으로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할 아이콘은 ‘토종 YG’가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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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또한 시청자 투표의 반영률이 70%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소수의 의견보다는 다수의 의견이 중요하고, 전문가들의 의견보다 대중들의 눈이 더욱 정확할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지난 2013년 8월 방영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윈’(WIN)에서 탈락했던 B팀 중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