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맏이 하루부터 삼둥이까지…‘전 출연진 집합’

[MBN스타 유지혜 기자] ‘슈퍼맨’의 전 출연진이 한 무대에 모였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슈퍼맨’ 방영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 1주년 기념 방송에서는 윤종신, 박지윤, 구하라의 MC로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들, 복귀전 훈련으로 참여하지 못한 추성훈을 대신한 야노 시호와 딸 사랑이, 타블로와 딸 하루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윤종신은 무대에 올라 “지금 뒤에서 소리가 들리냐. 원래는 조용해야 한다”라며 “이휘재가 제발 오프닝 무대 빨리 끝내달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시청자 100쌍의 부부들로 채워진 관객석에서 터져 나오는 박수와 환호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무대는 아이들로 가득 찼고, 이를 지켜보는 부부들은 함박미소를 지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