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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박명수' 사진=MBC |
'무한도전 박명수'
박명수를 위한 몰래카메라가 시작됐습니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형광팬 캠프 이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당시 박명수는 헤어짐을 앞둔 10명의 팬들에게 “너희들만큼은 이름을 외우고 싶다” 라고 공약을 내걸었던 바 있습니다.
이에 다른 멤버들과 제작진은 ‘몰래카메라’ 상황을 만들어 이 공약을 확인하려 했습니다.
직장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한명의 팬을 제외한 9명의 박명수 팬들이 이를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박명수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추격전 준비를 위해 단독 샷을 촬영중이라 생각하고 있는 상황. 9명의 팬들은 방송국 내에 뿔뿔이 흩어져 박명수의 곁을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러나 박명수는 앞선 다섯 명의 팬들을 무심히 지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한 남성팬을 가까스로 알아본 박명수는 그제야 낌새를
이후 다수의 연기자들 그룹에 섞여 있는 9명의 팬을 골라내는 퀴즈에서 박명수는 “얼굴은 다 기억이 난다” 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엉뚱한 연기자를 가리키며 “머리 잘랐지?” 라고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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