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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기준이 드라마 촬영 중 일어난 김치 따귀 에피소드를 전했다.
원기준은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김치로 따귀를 맞는 장면을 선보인 후일담을 소개했다.
드라마에서 김치로 따귀를 맞는 장면을 선보인 원기준은 "완전히 묵어 쉬어버린 김치였다"라며 비화를 언급했다. 그는 "심지어 이효춘 선생님이 국물을 많이 묻혀서 때리셨다"고 덧붙였다.
'아프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원기준은 "고춧가루가 눈, 코, 귀에 들어가 밤새 두통에 시달렸다"고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0일.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