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이번엔 돌발 '스트립쇼'…"그냥 벗었을 뿐"

저스틴비버, 이번엔 돌발 '스트립쇼'…"그냥 벗었을 뿐"

↑ 저스틴비버/ 사진=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비버'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톱모델 라라 스톤 앞에서 갑자기 스트립쇼를 펼치는 돌발행동을 했습니다.

비버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패션위크 관련 행사인 '2014 패션 록스(Fashion Rocks)' 무대에 라라 스톤과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때 저스틴 비버가 갑자기 자신의 상의를 벗기 시작했습니다. 비버의 돌발 스트립쇼에 라라 스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비버는 하의와 양말까지 전부 벗어던지고 팬티 바람으로 근육을 과시하는 포즈까지 취했습니다.

현장에는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환호하기도 했지만 대다수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행사 이후 비버의 행동이 속옷 브랜드 홍보 때문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난 여론은 더 커졌습니다.

이에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서 그냥 옷을 벗은 것 뿐"이라며 "계획된 행동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장난스럽게 "하하하하"라는 웃음을 덧붙여 재차 반발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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