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별바라기’에서 미르가 지오디에 대한 집착 수준의 사랑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는 지오디(god)&투피엠(2PM)특집으로 꾸며져 지오디 멤버들과 투피엠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미르는 지오디에 남다른 사랑을 마음껏 드러냈다. 그는 “할머니도 지오디 노래를 불렀다. 큰 누나는 지오디 매니저와 결혼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사진=별바라기 방송 캡처 |
그러자 태우는 “진짜 놀랍다. 이 노래는 데니안이 만들었는데, 만들면서도 ‘이 노래는 좀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다. 팬들에게 무슨 선물을 하면 좋을까 싶어서 그 노래를 부르고, 우리끼리 다시는 이 노래를 하지 말자고 결심한
미르는 “내게 지오디는 농구로 치면 마이클 조던, 골프로 치면 타이거 우즈다. 다섯 명이 모이면 어벤져스다”라고 말하며 지오디 바라기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별바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