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12일 오전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MBN스타에 “오늘 오전 강변북로에서 교통사고 건이 접수된 상태”라며 승리의 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다”면서도 “현재 접수만 되었고,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사고 원인에 대해 섣불리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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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사진=MBN스타 DB |
앞서 이날 오전 3시35분께 승리는 직접 차량의 운전을 하고 강변북로 일산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을 지나던 중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승리의 차량은 전복된 뒤 가드레일에 추돌했으며, 이 사고로 승리와 앞 차에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외상은 없으나 아티스트 보호 차 입원한 것”이라며 “음주 운전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