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박찬호와 우지원이 힘을 합쳤다.
12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 홀에서 2014인천아시안게임 중계방송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일중, 김환 아나운서 등 중계방송 캐스터와 해설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공개된 해설위원 명단에는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우지원은 1982년도 뉴델리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박수교 전 청소년 대표팀 감독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에 빛나는 박정은 전 농구선수와 함께 농구 해설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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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4인천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며, 45개국 만3천여 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